어린이실의 장서는, 오랜 세월에 걸쳐 고르고 고른 그림책, 이야기책, 논픽션, 옛이야기, 시 등, 약 8,000권입니다.
소규모 도서관이 주는 편안하고 친숙한 분위기 속에서, 책 읽어주기나 책 소개 등, 어린이 한 명 한 명에 대해 세심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료실은 1974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내외 아동서 및 아동문학 관계 연구서 등, 약 20,000권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러를 위한 옛이야기 컬렉션이나 영미 아동도서상 수상작, 영국의 선구적 아동도서관원 아이린 콜웰(Eileen Colwell)씨가 보내준 기증도서도 있습니다.
도쿄어린이도서관은 인재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2년에 걸친 스토리텔러 양성강좌를 비롯해서, 다양한 강좌와 세미나, 워크숍 등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 활동과 연구활동 성과를 기관지, 도서목록, 이야기 모음집 등을 통해 공유하며, 이를 통해 얻는 수익은 도서관 재정을 뒷받침하는 커다란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